회고록2 [엄마의 사랑] 따뜻한 냉장고 저번에도 다 못 먹고 버렸어 왜 이렇게 많이 싸줘! 너무 무거워 진짜 백날 싸줘봤자 다 못 먹는데 엄마는 왜 이렇게 많이 바리바리 챙겨주실까? 멸치볶음은 비려서 싫고 누룽지는 딱딱하고 사과랑 감은 잘 먹지도 않는데... 진미채는 집에 온지 이틀 만에 동났지만 아직도 냉장고에는 엄마의 사랑이 남아있다. . . . 엄마, 몰라줘서 미안해! 2022. 12. 4. [바다안 어항속 물고기] Life in a Fishbowl (Comfort Zone)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깊고 넓은 바닷속에서 작은 어항 속에사는 물고기 같다고 생각했다. 어항을 만드는 재료 편협한 시야 부정적인 생각 선입견 경험 못 나가는 이유 돈 게으름 안전감 두려움 물고기가 탈출하는 방법 1. 어항을 깬다 2. 스스로 점프한다 or 3. 어항의 크기를 키운다 어항 밖으로 나가면 미지의 바닷속을 누빌 수 있는데 왜 아직도 갇혀있을까? 혹은 가둬두는 중일까? 어항은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그 안에 있는 내가 못 나가는 이유가 뭔지 곰곰히 생각해 봤다. 2022.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