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10 박경숙 - 문제는 무기력이다. 재탄생을 선택한 독수리의 삶의 의미 하늘을 나는 새 중 가장 오래 사는 새는 맹금류인 독수리나 술개라고 한다. 평금류의 평균 수명은 70년 정도다. 새들이 이렇게 정수하 면 탄생한 후 약 40년 정도 되었을 때 매우 고통스러운 결심을 해야 한 다고 전해진다. 40세쯤 되면 깃털이 무거워져서 날기 불편하고, 부리도 길 어져 먹이를 먹기도 어럽다. 뿐만 아니라 발톱도 무디어져 사냥을 하기 힘들다. 이때 독수리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든가 6개월에서 8개월에 달하는 고통스러운 갱생 과정을 견디는 것이다. 재탄 생의 길을 선택한 독수리의 수행은 눈물겹도록 처절하다. 높은 산 정상에 둥지를 틀고, 먼저 바위를 쪼아 부리를 깨뜨린다. 부리가 깨지고 터져 피투성이가 되면 며칠간은 아무것도.. 2023. 11. 16. 조국 - 가불 선진국 (소프트 파워를 가진 나라, 한국) 소프트 파워를 가진 나라, 한국 2021년 2월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The Econo-mist》 부설 조사 기관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comomis nelr gence Unit'이 발표한 2020 민주주의 지수Democracy Index 2020)에 따르 면 한국은 10점 만점에 8.01점을 받아, 23위를 기록했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결함 있는 민주국가 fawed democracy 6점 초과 8점 이하'에 서 '완전한 민주국가 full demoracy: 8점 초과'로 복귀한 것이다. 한국은 2008년 이후 줄곧 완전한 민주국가'로 평가받다가 2015년 결함 있는 민주국가'로 하락하여 2019년까지 이 상태였으나, 2020년 에 '완전한 민주국가'로 다시 올라갔다. 게다가 .. 2023. 11. 15. 미라클모닝 - 나를 이끈 다짐과 확신의 말 미라클 모닝중 부록2. 나를 이끈 다짐과 확신의 말 아래 예시는 앞으로 있을 자기만의 다짐과 확신의 말을 완성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진정한 성공 가족을 사랑하고, 나의 일을 사랑하고, 나의 목표대로 살며, 모든 순간에 충실하고 매 순간에 감사하는 것. 주요 목표 매일 나의 일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오직 그것들에만 집중해서 올해안에 3~5가지 주요 목표들을 이룬다. 1. 을 써서 출판한다! 2. 코칭 고객들에게,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매일/매주 가치를 보탠다. 3.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강연은 36회(월 3회)로 제한한다. 목표 내 삶의 목표는 다른 사람들의 삶에 가치를 보태는 것이고, 그것의 사작은 내 삶에서 내가 원하는 것들을 성취하는 것이며, 내가 될 수 있고, 할 수 있.. 2023. 11. 14. 미라클모닝 - 좋은 문장 인용하기 당신이 꿈꾸는 삶을 만들어가는 동안 현재의 삶을 사랑하라. 후자를 사랑하기 위해 전자를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마라. 당신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는 당신이 과거에 어디에 있었느냐의 결과이지만, 앞으로 다인이 가게 될 곳은 당신이 어떤 사사람이 되길 선택하느냐에 달려 있다. 진정한 당신이 되기 위해 완벽하고자 하는 욕구를 포기하라. 스스로의 모습에 충실하라. 그 모습을 사랑하라.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 비판은 공감으로 대체하고, 불평은 감사로 업그레이드하고, 두려움은 사랑과 바꾸라. 당신이 가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당신이 갖지 못한 것을 인정하고, 당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적극적으로 창조하라. 삶이란, 당신이 다른 자리에 있길 바라거나, 당신이 아닌 다른 존재ㅏ 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 2023. 11. 14. 진짜 우리만 이렇게 사나? - 떨이상품 우유 가격이 또 인상됐다고 한다. 연일 뉴스에서 쏟아지는 물가 얘기들 사과는 하나에 5천원이고 곧 김장철인데 배추가 너무 비싸서 금치를 담가야 할 정도 집에 먹을 게 없어 장을 보러 갔다. 남편이 우유를 좋아해서 사려고 하는데.. 웬걸 죄다 비싸구나.. 그람수 차이로 가격을 비교하고 있던 찰나 남편이 갑자기 신나 하며 계산대 쪽으로 갔다 돌아왔다. 돌아온 남편에 손에 쥐어진 건 유통기한이 며칠 안 남은 우유 할인율은 고작 몇백원이었는데.. 찡하면서 울컥했다. 사실 나도 떨이 상품 나오면 유통기한이 짧아도 집는다. 혼자서 장보면 내 장바구니에는 온통 떨이 상품 혹은 특가 상품이다. 네잎클로버같은 행운(?)을 얻은 느낌이랄까? 근데 남편의 모습에서 내가 보이는건 조금 그랬다. 슬픈 감정일까? 뭔지 모르겠다... 2023. 10. 19. [Memento mori] 나는 언젠가 죽는다 보통 제삼자의 죽음은 크게 와 닿지 않는다. 일어날 때도 일어나지 않을 때도 크게 와 닿지 않는다.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기도 먼 얘기 같기도 그리고 비현실적이기도 하다. 너의 죽음은 더 와 닿지 않는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축하할 일보다 위로해야 할 일이 점점 많아지면서 내 주변에 너의 존재들에 대한 죽음이 가끔 생각난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존재 중에 나는 없다. 나도 언젠가 죽고 더는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될 텐데 어리석게도 나라는 존재에 대한 죽음은 아직 없다. 일단, 나의 죽음보다 너의 존재 특히 죽음과 가까운 너의 존재가 사라졌을 때의 나의 모습이 두렵다. 나는 너를 많이 위했을까? 아쉬움은 없을까? 후회하진 않을까? 오늘의 나는 미래의 죽음을 기억하고 더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다. 2023. 1. 2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