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반찬1 [엄마의 사랑] 따뜻한 냉장고 저번에도 다 못 먹고 버렸어 왜 이렇게 많이 싸줘! 너무 무거워 진짜 백날 싸줘봤자 다 못 먹는데 엄마는 왜 이렇게 많이 바리바리 챙겨주실까? 멸치볶음은 비려서 싫고 누룽지는 딱딱하고 사과랑 감은 잘 먹지도 않는데... 진미채는 집에 온지 이틀 만에 동났지만 아직도 냉장고에는 엄마의 사랑이 남아있다. . . . 엄마, 몰라줘서 미안해! 2022. 12. 4. 이전 1 다음